광양루니 이종호, 광양에서 은퇴하다

기사입력 2024.03.31 14:34 조회수 4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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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2024 K리그2 3R 전남드래곤즈 대 천안시티FC의 경기 시작 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광양루니, 이종호 선수의 은퇴식이 거행됐다.


    이종호는 전남드래곤즈 유스 광양제철중학교, 광양제철고등학교 출신으로 2011년 자신의 생일날 2월 24일 전남드래곤즈와 3년 계약을 맺으며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전남드래곤즈에서 7시즌 동안 192경기를 뛰며 48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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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호는 31일 은퇴식 이후 전남드래곤즈 대 천안시티 경기 시축을 마지막으로 13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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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경기장을 찾은 전남드래곤즈 팬들은 전남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었던 이종호의 희생과 이종호의 앞날을 응원하는 의미로 이종호의 등번호 8번을 상징하는 전반 8분 기립박수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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