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조동재 극장골로 수원삼성 제압

기사입력 2024.03.10 16:33 조회수 6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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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이랜드는 310일 목동 축구장에서 열린 K리그2 홈개막전에서 수원 삼성을 후반 인저리타임 조동재의 극적인 극장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 1라운드 개막전에서 3-0 승리를 이끈 서울 이랜드는 수원 삼성 홈개막전까지 잡으며 2연승을 기록하며 천안을 2-1로 잡은 충북 청주를 2위로 끌어내리며 1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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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7분 브루노 실바의 첫골로 리드를 한 서울 이랜드는 3수원 삼성의 거센 반격을 받으며 후반 32분 전진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조동재의 원더골로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조동재(21)2022년 서울 이랜드에서 데뷔를 했고, 22경기만에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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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목동 경기장을 찾은 팬은 9,123명으로 서울 이랜드 창단이래 가장 많은 관중이 홈구장에 찾아 왔다. 홈 개막전을 승리로 이끈 김도균 감독은 홈경기 때 더 많은 팬들이 찾아와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홈경기에 찾아온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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